2006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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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서 "올바른 호칭을 사용하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단, 몇몇 규칙을 정해서 통일 하자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상황 입니다.
대충 회사의 의견은 "형, 누나, 오빠, 언니 라는 호칭보다는 직급, 직함(이하 직급으로 통일)을 사용하자" 라는 것이 골자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바로 "상급자에게 차상급자를 설명할때 어떻게 하는가?" 에 대한 문제 입니다.
예로 들면, 대리가 사장에게 이야기 할때,
그럼 과연 직장에서는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요?
네이버 지식인과 구글형님등등 여러방면의 전문가들께 문의해 본 결과, 죄다 제각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번이 맞다와 2번이 맞다라는 글들이 모두 검색되는 가운데, 그래도 나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것들을 찾아봤습니다.
솔직히 적어놓은 저 내용이 다 맞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호칭도 호칭이지만 그 전에 예를 갖추는 마음이 더 먼저겠지요. 개인적으로는 2번은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도 2번 하지 말자고 해서 나온 캠페인 입니다만, 뭐 사회생활 하면서 어느정도 지킬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확실한 건 내가 누굴 부를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나를 직급을 붙여서 불러주면, 닭살이 돋기는 합니다- _-; 대리 단지 얼마 안되나서리(...)
여러분들 덕분에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 조금 더 찾아 본 내용들을 적어보면,
압존법에 따르면 2번이 맞습니다만, 최근에는 가정이나 학교등에서만 적용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또한 2번이 일본식 어법에서 유래됐다라는 내용은, 과거에 어느 책(일제시대때 쓰여진 책일까요?)에서 처음 전해져서 사용된 것이 유래라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압존법이라는 것이 나온 것 인지, 실제로 그 책보다도 먼저 압존법이라는게 존재했었는지까지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여하간 중요한 것은 호칭이라기 보다는 내가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 정성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사내에서 "올바른 호칭을 사용하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단, 몇몇 규칙을 정해서 통일 하자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상황 입니다.
대충 회사의 의견은 "형, 누나, 오빠, 언니 라는 호칭보다는 직급, 직함(이하 직급으로 통일)을 사용하자" 라는 것이 골자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바로 "상급자에게 차상급자를 설명할때 어떻게 하는가?" 에 대한 문제 입니다.
예로 들면, 대리가 사장에게 이야기 할때,
1. 사장님, 김과장님은 지금 회의 중 입니다.과연 여기서 1번과 2번 어느것이 맞는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2번과 관련된 경험이 많으실 것 입니다. 군대에서는 다 저런식으로 차상급자가 나보다 계급이 높아도 상급자에게 설명할때는 '님'을 빼고 말한다는 것 이죠. "김병장님, 이상병님이...." 라는 말이 나오면 바로 머리 박아야죠(...)
2. 사장님, 김과장은 지금 회의 중 입니다.
그럼 과연 직장에서는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요?
네이버 지식인과 구글형님등등 여러방면의 전문가들께 문의해 본 결과, 죄다 제각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번이 맞다와 2번이 맞다라는 글들이 모두 검색되는 가운데, 그래도 나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것들을 찾아봤습니다.
1. 상급자에게 차상급자를 설명할때는 '님'을 붙인다.
위의 경우에서 1번이 맞다고 합니다. 2번의 경우는 일본식 어법으로 현재 군대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죠. 실제 직장에서도 이런 방식을 요구(?)하는 곳들이 있다고 하는데(- _-) 이는 잘못 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대신, '사장님, 김과장님께서' 에서처럼 '께'까지는 붙이지 않고 '김과장님이' 정도로 표현하면 된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문서에 적을때는 '사장님'이 아니고 그냥 '사장' 이면 OK.
2. 형, 누나, 오빠, 언니
라는 표현을 써도 되는가? 이것에 대한 내용은 그다지 많이 찾지를 못 했습니다만, 직급이 없는 사람들끼리나, 같은 직급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사용해도 된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요건 조금 의문이 가는 내용입니다. "미스 리(대역 가명 ... )"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는데, 쓰지 말라는 내용과 써도 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직원은 남직원을 "형" 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__-;;
3. 나보다 직급이 같거나 낮은데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선배
직급이 나보다 낮지만 나이가 나보다 많은 경우라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위의 예들에는 없었지만, 직급이 낮은 사람에 대한 호칭은 그냥 '님'없이 직급으로, 직급이 없으면 '씨'등으로 부르면 됩니다만, 동방예의지국으로써 나이 많으신 분들께 대한 예의가 아니죠(...) 그럴때는 '선배'라는 호칭을 사용해도 된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적어놓은 저 내용이 다 맞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호칭도 호칭이지만 그 전에 예를 갖추는 마음이 더 먼저겠지요. 개인적으로는 2번은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도 2번 하지 말자고 해서 나온 캠페인 입니다만, 뭐 사회생활 하면서 어느정도 지킬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확실한 건 내가 누굴 부를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나를 직급을 붙여서 불러주면, 닭살이 돋기는 합니다- _-; 대리 단지 얼마 안되나서리(...)
△ # by | 2006/10/25 20:52 | 잡상노트 | 트랙백(1)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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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6년 10월 27일 이오공감
언제든지 내게 전화해줘요 by 쓴귤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게 무척 신기했던 날들이 불과 십몇 년 전인데 어느덧 주머니에 전화기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한 세상이 되었다. 십여년 전과 지금의...올바른 직장 호칭 예절. by 지나사내에서 "올바른 호칭을 사용하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단, 몇몇 규칙을 정해서 통일 하자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상황 입니다....익명성 보장 인터넷 브라우저, ......more
한국에서 직장생활한적이없어서...
윗사람한테는 아래사람 존칭쓰는거 아니다...=_= 그당시 난 1번이라 이야기했지만 안먹히더군...=_=
tHErIVER > 음--;; 난 2번이라고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어.. 실제로 2번으로 써먹기는 좀 어색하거든;;
존대말 하려면 시제 자체가 바뀌어야 해서 저 같은 경우 무조건 반말만 쓰죠.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사원일 때 씨를 붙일수도 없고 님을 붙이긴 이상하고
그게 제일 난감한것 같더라구요.. 이오공감 보고 왔습니다 ^^;
원래는 2번이 맞는 걸텐데... 왜냐면 우리나라 존대법에 압존법이라는 게 있어서요. 예를 들어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오셨어요, 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는 거거든요.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어요. 라고 해야 맞는 거고... 그러니까 대화하는 상대가 이야기되는 사람보다 높은 사람일 때는 이야기되는 사람을 높이면 안된다는 거죠. 이게 생각보다 지키기가 많이 어렵더라고요. 껄끄럽기도 하고^^;;
김양 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고는 하더만 말이죠 ..
가장 무난한 호칭인 ~씨를 예용합니다만......
ㅡㅡ;;;쿨럭.............먼지가 먼저 나려나..비가 먼저 그치려나.....
`압존법`에 따르면 2번이 맞습니다만, 물론 일본에서도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거 맞기도 하고요.
하지만 역시 결론은 A-Typical님 말씀대로 윗사람 취향대로겠지요. 위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아랫사람의 도리!(아 이건 아닌가)
물론 '조낸 높으신' 분들 앞에서는 칼같이 2번 지키고 있습니다만, 한솥밥 먹는 처지끼리야 뭐 까이꺼 대충~
그나저나 아저씨 이오공감 너무 자주 올라요.
진짜 이글루스 직원 중에 애인 있는거 아니3 -_-)?
-ㅁ-;; OTL
상급자에게 차상급자의 존칭을 붙이지 말란 소리는 꼭 "나는 나보다 높은 놈을 허락 못하는 소인배요-_-" 라고 하는 거 같아서 싫더군요. 애초에 "사장님 김과장이~" 라고 하면 완전히 이거 반말 찍찍까는것 같기도 하고 -_-;
어쨌거나 올바른 회사에서의 호칭은, 기본적으로 어디선가 가르쳐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봤습니다. 대학이든, 학원이든.. 일단 호칭(기본)이 되어야, 회사 생활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막상 회사 다녀보니 까다체는 물론이거니와 거의 서로 반말하는 수준에..-_-;;
처음 입사했을때 까다체 쓰니까 부장님이 그러지말라면서 부끄러워 하시더군요
저도 요즘 점점 말이 짧아져서 부장님과 친구처럼..까진 아니지만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_-;;
아 진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리타님 > 학교, 군대, 사회;; 역시나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대하기가 쉽지 않죠;
젯트님 > 네;; 처음에는 정말 고생하죠. 아래 덧글달아주신 분들 덕에 압존법이라는 것을 찾아봤는데 일본식 어법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더군요;
julia님 > 블로그 초창기때 한번 찾아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 덕분에 압존법이라는 것을 찾아봤는데, 그쪽에는 가정과 학교에서는 사용하지만 실제로 사회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지키기 어렵기도 하고, 참 복잡합니다-0-
스페이드A님 > 넵; 무슨 다방도 아니고 말이죠; TV에서는 종종 미쓰리라고 부르는 것을 봤습니다만, 실제로 6년째 직장생활하면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
A-Typical님 >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너무 막? 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昊彬님 > 압존법이라는 것을 확인해보니, 군대식이랑 동일 하더군요-0-;; 어렵고도 심오합니다;
Heeyachan님 > 도리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동방예의지국 아니겠습니까? :)
이안님 > 맞습니다. 무조건 선배라고 하는 것은 저도 맞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거런게 필요한 단어 아니겠습니까 :)
AirCon > 역시나 구분을 잘 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_-;; 그리고 그거 아니라니까요;;
유즈미님 > 실제로 이전 회사에서는 애칭은 아니지만, 영문 이름들을 사용해서 그 이름으로 부르고는 했습니다. 나름 독특하더라구요; 외국기업이라 더 그런 문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냥이님 > ;; 정말 압권입니다;; 이름가지고는 장난치면 안되는데 말이죠-0-;
銀鳥-_-님 > 압존법이라는 것이 1번과 유사합니다만, 그것도 장소를 가려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정말 반말 하는 것 같아서 뜨끔합니다; 군대있을때는 안하면 맞으니;; 했습니다만-0-;
sadcafe님 >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뭔가 규정까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뭔가 기준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착한오늘님 > 네, 정말 반말 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 싫습니다-0-;;
TayCleed님 > 그러게 말입니다-0-;;
Lunatix님 > 일단 일본식 어법이기도 하고, 압존법은 우리나라에서도 쓰였던 어법인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과거에 어떤 책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되어져서 사용되게 되었다는데, 그 이후로 나온게 압존법인지, 그 이전에도 있었던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0-;
꿈의대화님 > 네, 저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Lunatix님 덧글에도 답변을 달았지만 원래 있던 것인지, 후에 유래된 것인지 자세히 알 수가 없더군요-0-;
S라불리는님 > 국문과 교수님 말이라면 믿을 만 하겠네요-0-; 압존법도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완화되가는 느낌입니다 :)
그리고 지금은 전통도 변해서 청자보다 높지않은 제3자에 대한 존대를 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직장과 같은 사회에서의 원칙은 자신보다 윗사람에 대하여 말할 경우에는 듣는 사람의 지위와 관계 없이 높이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역시 대학 교양과목에서 배운 내용입니다:)
교과서를 뒤적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