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5월 10일 |
세가 시절 스페이스 채널 5와 Rez등의 독특한 음악 게임을 선보였던 미즈구치 테츠야씨의 PSP용 신작 음악 퍼즐 게임 루미네스 입니다.
미즈구치 테츠야, 스페이스 채널 5와 Rez라는 이름 만으로도 모든것이 설명되는 사람 입니다. 스페이스 채널 5에서 울랄라라는 멋진 캐릭터와 미래를 배경으로 한 복고적인 디자인과 음악들을 모아, 우주적 스케일(?)의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리듬액션 게임을 선보였고, Rez에서는 와이어프레임과 폴리곤들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캐릭터들로 음악 슈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 보였었습니다.
그가 세가를 나와서 새로 설립한 q 엔터테인먼트에서 PSP와 NDS로 각각 독특한 퍼즐게임을 선보였습니다.

[ 음과 빛의 전식(電飾) 퍼즐게임 루미네스 입니다. ]
루미네스는 어찌보면 평범한 퍼즐 게임 입니다. 테트리스나 뿌요뿌요와 크게 다를바 없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트리스는 한줄이 꽉 차면 블록이 사라지고, 뿌요뿌요는 같은 색이 4개가 모이면 사라집니다. 루미네스는 두가지 블록을 사용해서 4개이상의 블록이 사각형을 만들면 사라집니다.
다만 루미네스는 테트리스나 뿌요뿌요와는 틀리게 사각형을 완성시켜도 곧바로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덕분에 사라지기 전에 떨어지는 블록을 더 연결해서 좀 더 많은 양의 블록들을 한번에 삭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사각형들은 스캔라인이라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노랑색 라인과 닿은 경우에만 사라지게 됩니다.(위아래 사진을 보시면, 숫자가 적힌 검정박스와 그와 수직으로 연결된 노랑색 스캔 라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스캔라인의 존재로 게임이 꽤 재미있어집니다. 스캔라인이 지나가기전에 좀 더 사각형 블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무모한 도전을 꼭 하게 되죠 :) 덕분에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꼭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를 만회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스페셜 블록입니다. 이 블록을 포함해서 사각형이 완성되고 스캔라인에 닿아서 사라질때, 스페셜블록과 연결된 (스페셜블록과)같은 색상의 모든 블록들이 동시에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잘 쓰는 것이 오래 버티기의 관건입니다.
여기까지 들어보면, 그다지 특별한것 없는 평범(?)한 퍼즐 게임입니다만, 이 루미네스의 특징은 이제 시작입니다 :) 과거 멋진 음악게임들을 선보였던 미즈구치 테츠야씨의 게임답게 루미네스도 음악 퍼즐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수록곡은 40여곡, 이는 게임내에서 스킨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스킨마다 다른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과 빛의 전식 퍼즐이라는 명칭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번쩍번쩍. 마치 플레쉬로 이루워진 멋진 웹사이트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효과음이야말로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을 돌리고, 블록이 바닥에 닿고, 블록이 사라지고... 이러한 모든 행동을 할때마다, 음악에 어울리는 독특한 효과음들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게임을 하는가에 따라서, 매번 새로운 음악이 태어나는 것 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음악의 가장 큰 단점은 취향을 탄다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10개 정도의 스킨을 모았는데, 그 중 상당수가 꽤나 사이버틱한 음악들인데, 제 취향이 아닙니다(....) 물론 좋은 곡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곡들도 상당수 있다는 건 문제입니다. 듣기싫은 음악이 흘러나오면 게임도 집중이 안되거든요. 어찌되었든 이 게임의 반은 음악이니까요.
여하간, 2인 대전모드와 퍼즐모드, 스킨중에 좋아하는 스킨으로만 플레이 하는 모드등도 포함되어있어서 시간때우며 즐기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는데, PSP없으셔도 한번쯤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미즈구치 테츠야, 스페이스 채널 5와 Rez라는 이름 만으로도 모든것이 설명되는 사람 입니다. 스페이스 채널 5에서 울랄라라는 멋진 캐릭터와 미래를 배경으로 한 복고적인 디자인과 음악들을 모아, 우주적 스케일(?)의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리듬액션 게임을 선보였고, Rez에서는 와이어프레임과 폴리곤들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캐릭터들로 음악 슈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 보였었습니다.
그가 세가를 나와서 새로 설립한 q 엔터테인먼트에서 PSP와 NDS로 각각 독특한 퍼즐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루미네스는 어찌보면 평범한 퍼즐 게임 입니다. 테트리스나 뿌요뿌요와 크게 다를바 없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트리스는 한줄이 꽉 차면 블록이 사라지고, 뿌요뿌요는 같은 색이 4개가 모이면 사라집니다. 루미네스는 두가지 블록을 사용해서 4개이상의 블록이 사각형을 만들면 사라집니다.
다만 루미네스는 테트리스나 뿌요뿌요와는 틀리게 사각형을 완성시켜도 곧바로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덕분에 사라지기 전에 떨어지는 블록을 더 연결해서 좀 더 많은 양의 블록들을 한번에 삭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사각형들은 스캔라인이라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노랑색 라인과 닿은 경우에만 사라지게 됩니다.(위아래 사진을 보시면, 숫자가 적힌 검정박스와 그와 수직으로 연결된 노랑색 스캔 라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스캔라인의 존재로 게임이 꽤 재미있어집니다. 스캔라인이 지나가기전에 좀 더 사각형 블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무모한 도전을 꼭 하게 되죠 :) 덕분에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꼭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를 만회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스페셜 블록입니다. 이 블록을 포함해서 사각형이 완성되고 스캔라인에 닿아서 사라질때, 스페셜블록과 연결된 (스페셜블록과)같은 색상의 모든 블록들이 동시에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잘 쓰는 것이 오래 버티기의 관건입니다.

수록곡은 40여곡, 이는 게임내에서 스킨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스킨마다 다른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과 빛의 전식 퍼즐이라는 명칭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번쩍번쩍. 마치 플레쉬로 이루워진 멋진 웹사이트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효과음이야말로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을 돌리고, 블록이 바닥에 닿고, 블록이 사라지고... 이러한 모든 행동을 할때마다, 음악에 어울리는 독특한 효과음들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게임을 하는가에 따라서, 매번 새로운 음악이 태어나는 것 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음악의 가장 큰 단점은 취향을 탄다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10개 정도의 스킨을 모았는데, 그 중 상당수가 꽤나 사이버틱한 음악들인데, 제 취향이 아닙니다(....) 물론 좋은 곡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곡들도 상당수 있다는 건 문제입니다. 듣기싫은 음악이 흘러나오면 게임도 집중이 안되거든요. 어찌되었든 이 게임의 반은 음악이니까요.

△ # by | 2005/05/10 23:03 | 게임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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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게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는 이걸 '배터리와 근성과 빛과 소리의 전식 게임'이라고 부릅니다(;;;)
아쿠우우 > 확정은 아닌듯-_-;
다만 기계는 엄연히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소니가 막아버리면 끝이란 소리죠(...)